재테크 18

자산배분 비율 정하는 법 · 100−나이, 60/40, 올웨더 비교와 주식 비중별 2년 결과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면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들고 기다리라"는 조언이 나옵니다. 2026년 11월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내려갔을 때도 한 경제학자는 금융자산 중 주식을 20% 정도로 낮추라고 권했습니다.그런데 20%가 맞는지, 60%가 맞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이, 남은 근무 기간, 손실을 버틸 수 있는 정도에 따라 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이 글에서는 많이 쓰이는 자산배분 규칙 6가지를 45세 기준으로 비교하고, 최근 2년 실제 가격으로 주식 비중에 따라 수익과 하락폭이 얼마나 달랐는지 계산해 보겠습니다.1. 자산배분이란 무엇일까?👉 돈을 주식, 채권, 현금, 금처럼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자산에 나눠 담고, 그 비율을 정해 두는 것입니다.주식은 오래 들고 있으면 수익이 큰 대신 ..

재테크 2026.11.07

CMA vs 파킹통장 vs MMF vs 금리형 ETF 차이 · 현금 들고 기다릴 때 어디에 둘까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면 "현금을 들고 기다리라"는 말이 다시 나옵니다. 그런데 막상 현금을 들고 있으려고 하면 어디에 둘지부터 고민이 됩니다.증권사 CMA, 은행 파킹통장, MMF, 금리형 ETF는 모두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돈"을 넣어 두는 곳이지만, 예금자보호, 이자가 붙는 방식, 돈이 들어오는 날짜, 세금이 조금씩 다릅니다.이 글에서는 네 가지를 한 표로 비교하고, 금리형 ETF는 실제 1년 수익률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목적별로 어디에 두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1. CMA·파킹통장·MMF·금리형 ETF는 각각 무엇일까?👉 파킹통장은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 CMA는 증권사 계좌에 붙은 단기 운용 상품, MMF는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펀드, 금리형 ETF는 그런 펀드를 주식처럼..

재테크 2026.11.07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과 12월 28일 매도 마감 · 가족 합산·세율·신고 기한 (2026년)

12월이 되면 "대주주 양도세 피하려는 매물"이라는 말이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국내 주식은 보통 팔아서 이익이 나도 양도세를 내지 않는데, 연말 기준으로 대주주가 되면 다음 해에 판 주식의 차익에 20~25%의 세금이 붙기 때문입니다.이 기준이 2025년 한때 10억 원으로 낮아질 뻔했다가 50억 원으로 유지되면서, 아직도 기준이 얼마인지 헷갈리는 분이 많습니다.이 글에서는 2026년 연말 기준 대주주 요건, 마지막 매도일이 12월 28일인 이유, 가족 합산 여부, 세율과 신고 기한을 정리하겠습니다.1. 대주주 양도세는 누가 낼까?👉 연말에 한 종목을 50억 원 이상 갖고 있거나, 지분율 기준을 넘으면 대주주입니다.시장지분율 기준보유 금액 기준코스피1% 이상종목당 50억 원 이상코스닥2% 이상종목당 5..

재테크 2026.11.04

IRP 해지하면 세금 얼마? 중도인출 사유·조건과 해지 방법 정리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많이 가입하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연금저축과 달리 법에서 정한 사유가 있어야 중간에 뺄 수 있고, 사유가 없으면 계좌를 통째로 해지해야 합니다.해지하면 그동안 세액공제를 받은 돈과 운용수익에 16.5% 세금이 붙습니다. 돌려받은 세금보다 더 많이 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2023년에만 106만 명이 IRP를 중도 해지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IRP 해지 세금 계산법, 중도인출이 되는 사유와 세금, 해지 방법, 그리고 해지 전에 먼저 확인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1. IRP 해지하면 세금은 얼마일까?👉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금과 운용수익에 기타소득세 16.5%, 퇴직금에는 미뤄 둔 퇴직소득세 100%가 붙습..

재테크 2026.11.02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66%가 월 60만 원 미만… 국민연금만으로 부족한 이유와 개인연금 준비법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800만 명을 넘었지만, 10명 중 7명(66%)은 한 달에 60만 원도 못 받습니다. 월 200만 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1.7%뿐입니다.부부가 둘 다 국민연금을 받아도 평균 월 120만 원으로, 50세 이상이 생각하는 적정 노후 생활비(월 298만 원)의 40% 수준입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가 빠듯하다는 뜻입니다.이 글에서는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통계, 2026년부터 바뀐 국민연금 제도, 그리고 모자라는 부분을 개인연금으로 얼마나 채울 수 있는지 계산해 정리했습니다.1. 국민연금, 다들 얼마나 받고 있을까?👉 수급자의 66%가 월 60만 원 미만이고, 가입 기간이 20년 이상이면 평균 월 117만 원으로 크게 올라갑니다.월 수령액비중20만 원 미만6.8%20만~40만 원3..

재테크 2026.11.01

퇴직금 세금 계산법, 연봉 3천 직장인 예시로 DB형·DC형 나눠 계산 (IRP 30~50% 감면까지)

퇴직금을 받을 때 떼는 세금(퇴직소득세)은 월급과 다른 방식으로 계산해서,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IRP로 받아 연금으로 나눠 꺼내면 그 세금을 30~50% 더 줄일 수 있습니다.이 글은 복잡한 공식 대신 첫해 연봉 3,000만 원인 직장인을 예로 들어, 근속 10·20·30년에 퇴직금이 얼마이고 세금은 얼마인지 DB형과 DC형으로 나눠 계산했습니다.1. 퇴직금 세금, 간단히 어떻게 계산할까?👉 오래 일한 만큼 크게 빼 주고, 1년 치로 나눠 세율을 매긴 뒤 다시 곱하는 방식이라 실제 세율은 대부분 몇 % 수준입니다.순서하는 일① 근속연수공제오래 다닐수록 많이 뺌 (20년이면 4,000만 원)② 1년 치로 환산× 12 ÷ 근속연수③ 환산급여공제금액이 작을수록 많이 뺌④ 세율 적용 후 되돌리기소득세율..

재테크 2026.11.01

연말정산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소득공제, 총급여 25% 계산법과 남은 두 달 결제 전략 (2026년)

연말정산에서 카드 소득공제는 "많이 쓰면 돌려받는다"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총급여의 25%를 넘게 쓴 부분부터 공제가 시작됩니다. 그 문턱을 넘은 뒤에는 신용카드(15%)보다 체크카드(30%)가 두 배 유리합니다.올해는 11월과 12월 두 달이 남았습니다. 지금 누적 사용액을 확인하고 남은 생활비를 어떤 카드로 낼지 정하면, 같은 돈을 쓰고도 세금을 조금 더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25% 문턱 계산법,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공제율 차이, 한도와 2026년에 달라진 점, 그리고 남은 두 달 결제 전략을 정리했습니다.1. 카드 소득공제는 어떻게 계산할까?👉 총급여의 25%까지 쓴 돈은 공제가 없고, 그 위로 쓴 돈에 결제수단별 공제율을 곱한 만큼 소득에서 빼 줍니다.결제수단공제율 (25% ..

재테크 2026.11.01

연금 받을 때 세금, 연 1,500만 원 넘으면? 연금소득세 3.3~5.5% vs 16.5%와 인출 순서

연금저축·IRP로 매년 세액공제를 받았다면,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을 냅니다. 보통은 3.3~5.5%로 낮지만, 한 해에 1,500만 원을 넘게 받으면 16.5%나 종합과세로 바뀌어 세금이 크게 늘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 1,500만 원에는 모든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퇴직금이나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돈은 빠지기 때문에, 계좌 안의 돈이 어떤 돈인지 알면 같은 금액을 받아도 세금이 달라집니다.이 글에서는 연금소득세율, 1,500만 원 기준에 들어가는 돈과 빠지는 돈, 계좌에서 돈이 빠지는 순서, 연금 수령 한도, 그리고 세금을 줄이는 받는 법을 정리했습니다.1. 연금 받을 때 세금은 얼마일까?👉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나이에 따라 5.5%, 4.4%, 3.3%이고, 연금이 아닌 방식으로 ..

재테크 2026.10.31

퇴직연금 DC형 ETF 직접 운용하는 법 · 위험자산 70% 한도와 살 수 있는 것, 내 DC 계좌 공개

회사 퇴직연금이 DC형(확정기여형)이라면 퇴직금을 내가 직접 굴립니다. 그런데 막상 계좌를 열어 보면 무엇을 살 수 있는지, 왜 어떤 ETF는 주문이 안 되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핵심 규칙은 하나입니다. 주식형 같은 위험자산은 계좌의 70%까지만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29일 정부가 IRP의 이 한도를 단계적으로 풀겠다고 발표하면서 DC형도 어떻게 될지 관심이 커졌습니다.이 글에서는 DC형 계좌로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70% 한도 안에서 ETF로 운용하는 방법, 이번에 바뀐 제도, 그리고 제 DC 계좌를 실제로 어떻게 굴리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30초 요약DC형: 회사가 매년 넣어 주고(연봉의 12분의 1 이상), 운용과 손익은 내 몫70% 한도: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은 최대 ..

재테크 2026.10.30

퇴직 후 건강보험료 줄이는 법 · 피부양자·임의계속가입·지역가입자 비교 (2개월 신청 기한)

회사를 그만두면 월급이 끊기니 건강보험료도 줄어들 것 같지만, 실제로는 퇴직 후 첫 고지서에서 오히려 늘어난 보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직장에서는 회사가 보험료의 절반을 내 주고 월급에만 매겼다면, 퇴직 후 지역가입자가 되면 소득과 집(재산)에 보험료가 붙고 전부 내가 내기 때문입니다.이 글에서는 퇴직 직후 생기는 네 가지 선택지(피부양자, 임의계속가입, 재취업, 지역가입자)를 비교하고,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과 놓치기 쉬운 신청 기한을 정리했습니다.⏱ 30초 요약순서: 피부양자 가능 여부 → 지역보험료 계산 → 임의계속가입과 비교임의계속가입: 최대 36개월, 첫 지역보험료 납부기한부터 2개월 안에 신청지역가입자: 소득 + 재산(집)에 부과, 2026년 보험료율 7.19%, 전액 본인 부담재취업: 월 ..

재테크 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