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재테크 8

연말정산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소득공제, 총급여 25% 계산법과 남은 두 달 결제 전략 (2026년)

연말정산에서 카드 소득공제는 "많이 쓰면 돌려받는다"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총급여의 25%를 넘게 쓴 부분부터 공제가 시작됩니다. 그 문턱을 넘은 뒤에는 신용카드(15%)보다 체크카드(30%)가 두 배 유리합니다.올해는 11월과 12월 두 달이 남았습니다. 지금 누적 사용액을 확인하고 남은 생활비를 어떤 카드로 낼지 정하면, 같은 돈을 쓰고도 세금을 조금 더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25% 문턱 계산법,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공제율 차이, 한도와 2026년에 달라진 점, 그리고 남은 두 달 결제 전략을 정리했습니다.1. 카드 소득공제는 어떻게 계산할까?👉 총급여의 25%까지 쓴 돈은 공제가 없고, 그 위로 쓴 돈에 결제수단별 공제율을 곱한 만큼 소득에서 빼 줍니다.결제수단공제율 (25% ..

재테크 2026.11.01

퇴직연금 DC형 ETF 직접 운용하는 법 · 위험자산 70% 한도와 살 수 있는 것, 내 DC 계좌 공개

회사 퇴직연금이 DC형(확정기여형)이라면 퇴직금을 내가 직접 굴립니다. 그런데 막상 계좌를 열어 보면 무엇을 살 수 있는지, 왜 어떤 ETF는 주문이 안 되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핵심 규칙은 하나입니다. 주식형 같은 위험자산은 계좌의 70%까지만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29일 정부가 IRP의 이 한도를 단계적으로 풀겠다고 발표하면서 DC형도 어떻게 될지 관심이 커졌습니다.이 글에서는 DC형 계좌로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70% 한도 안에서 ETF로 운용하는 방법, 이번에 바뀐 제도, 그리고 제 DC 계좌를 실제로 어떻게 굴리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30초 요약DC형: 회사가 매년 넣어 주고(연봉의 12분의 1 이상), 운용과 손익은 내 몫70% 한도: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은 최대 ..

재테크 2026.10.30

퇴직 후 건강보험료 줄이는 법 · 피부양자·임의계속가입·지역가입자 비교 (2개월 신청 기한)

회사를 그만두면 월급이 끊기니 건강보험료도 줄어들 것 같지만, 실제로는 퇴직 후 첫 고지서에서 오히려 늘어난 보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직장에서는 회사가 보험료의 절반을 내 주고 월급에만 매겼다면, 퇴직 후 지역가입자가 되면 소득과 집(재산)에 보험료가 붙고 전부 내가 내기 때문입니다.이 글에서는 퇴직 직후 생기는 네 가지 선택지(피부양자, 임의계속가입, 재취업, 지역가입자)를 비교하고,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과 놓치기 쉬운 신청 기한을 정리했습니다.⏱ 30초 요약순서: 피부양자 가능 여부 → 지역보험료 계산 → 임의계속가입과 비교임의계속가입: 최대 36개월, 첫 지역보험료 납부기한부터 2개월 안에 신청지역가입자: 소득 + 재산(집)에 부과, 2026년 보험료율 7.19%, 전액 본인 부담재취업: 월 ..

재테크 2026.10.30

연금저축 중도인출·해지 세금 · 16.5%가 붙는 돈, 0원인 돈, 부득이한 사유 총정리

연금저축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라고 만든 계좌지만, 살다 보면 중간에 목돈이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이때 많이 듣는 말이 "중간에 꺼내면 16.5% 세금 폭탄"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꺼내는 돈의 종류에 따라 세금이 0원일 수도 있고, 이유에 따라 3.3~5.5%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연금저축 중도인출 때 세금이 붙는 돈과 안 붙는 돈, 16.5%를 피할 수 있는 부득이한 사유, 해지하지 않고 쓰는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30초 요약16.5%: 세액공제 받은 원금과 운용수익을 중간에 꺼낼 때 (기타소득세)0원: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 — 먼저 빠져나옴3.3~5.5%: 요양·파산·해외이주 등 부득이한 사유, 6개월 안에 서류 제출일부만 인출 가능: 연금저축은 해지 없이 일부만 꺼낼 ..

재테크 2026.10.30

ISA 만기 연금저축 이전 방법 · 3,000만 원 옮기면 세액공제 300만 원 더 (60일 기한)

ISA는 3년 의무 가입 기간이 끝나면 만기가 옵니다. 이때 대부분은 해지해서 현금으로 찾거나 그대로 연장합니다.그런데 만기 자금을 60일 안에 연금계좌로 옮기면 옮긴 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한도가 더 생깁니다. 그해에는 연금계좌 공제 한도가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늘어나는 셈입니다.이 글에서는 얼마를 옮겨야 가장 유리한지, 신청 방법과 놓치기 쉬운 주의점, 옮긴 돈을 다시 꺼낼 수 있는지까지 정리했습니다. 저도 만기 ISA에서 3,000만 원을 연금저축으로 옮겼기 때문에 실제 계산도 함께 적었습니다.⏱ 30초 요약혜택: 옮긴 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 추가 세액공제 (기본 900만 원과 별도)최적 금액: 3,000만 원 이상 옮기면 최대, 그해 한도 1,200..

재테크 2026.10.29

연말정산 IRP·연금저축 세액공제 900만 원, 12월 31일까지 넣으면 얼마 돌려받나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것 중 하나가 "IRP·연금저축에 얼마 넣으면 얼마 돌려받나"입니다.연금계좌는 12월 31일까지 넣은 돈만 올해 세액공제에 들어갑니다. 지금부터 두 달 안에 결정해야 하는 셈입니다.이 글에서는 세액공제 한도(900만 원)와 공제율, 총급여별로 돌려받는 금액, 연금저축과 IRP를 어떻게 나눠 넣는지, 그리고 중간에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가 되는 경우까지 정리했습니다. 제 실제 납입 방식도 함께 적었습니다.⏱ 30초 요약한도: 연금저축 600만 원, IRP 포함 합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공제율: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13.2% (지방소득세 포함)최대 환급: 900만 원 넣으면 148만 5,000원 / 118만 8,000원마감: 12월 3..

재테크 2026.10.29

생산적 금융 ISA 총정리 · 기존 ISA와 차이, 가입 제한, 두 계좌 둘다 가져가기 (ISA 2계좌 시대)

안녕하세요, 세살입니다. 내년부터 ISA를 두 개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정부가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 이자·배당을 한도 없이 비과세해 주는 '생산적 금융 ISA'를 새로 만들기로 했기 때문입니다.8월 첫 발표 때는 기존 ISA 혜택을 줄이는 내용이 함께 있어 시끄러웠는데, 9월 확정안에서 그 부분은 모두 빠졌습니다.지금 ISA로 국내 배당주를 모으고 있는 직장인 입장에서, 바뀌는 점과 두 계좌를 어떻게 나눠 쓸지를 정리했습니다.핵심 요약생산적 금융 ISA는 국내 상장주식·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만 투자하는 대신, 계좌에서 나온 이자·배당이 한도 없이 비과세입니다. 연 2,000만 원, 총 2억 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기존 ISA는 그대로입니다. 8월에 나왔던 '최대 5년 제한·한도 이월 폐지·20..

재테크 2026.10.22

직장인 재테크, 절세계좌부터 시작한 이유 · 연금저축·IRP·ISA 비교와 실제 운용법

안녕하세요, 세살입니다. 세살의 머니노트 첫 글은 제가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 절세계좌 만들기로 정했습니다. 같은 돈을 같은 곳에 투자해도 어느 계좌에 담느냐에 따라 손에 쥐는 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연금저축·IRP·ISA의 차이, 그리고 제가 실제로 이 계좌들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숫자까지 모두 공개합니다.핵심 요약연금저축·IRP는 넣을 때 세금을 돌려받고(연 900만 원까지 13.2~16.5%), 굴리는 동안 세금을 미뤄 줍니다. 대신 55세 전에는 꺼내기 어렵습니다.ISA는 세금 환급은 없지만 수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이고, 3년 뒤에는 자유롭게 꺼낼 수 있습니다.저는 매년 연금저축 600만 + IRP 300만 + ISA 2,000만 원을..

재테크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