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고르는법 2

ETF 총보수·실부담비용 차이와 계산법 · 제 ETF 17개는 1년에 얼마 낼까

ETF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숫자 중 하나가 총보수입니다.0.0062%, 0.23%, 0.8%처럼 작아 보이는 숫자라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그런데 이 보수는 따로 청구되지 않고 매일 ETF 가격에서 조금씩 빠져나가기 때문에, 얼마를 내고 있는지 직접 계산해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습니다.게다가 광고에 나오는 총보수가 실제로 내는 비용의 전부도 아닙니다.이 글에서는 총보수·TER·실부담비용의 차이와 계산법, 확인하는 곳을 정리하고, 제가 들고 있는 ETF 17개(2억 1,353만 원)가 1년에 얼마를 내는지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1. ETF 총보수는 어떻게 빠져나갈까?👉 1년치 보수를 365일로 나눠 매일 ETF의 순자산가치(NAV)에서 차감합니다.ETF 총보수는 운용사·판매사·신탁사·사..

투자 기초 2026.11.04

환헤지(H) vs 환노출 ETF 차이 · 같은 미국 국채인데 수익률이 다른 이유와 고르는 기준

ETF 이름 끝에 붙은 (H), 그냥 지나치셨나요?같은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ETF 두 개가 올해만 7%p 넘게 차이가 났어요.차이를 만든 건 채권이 아니라 환율이었거든요.저도 연금계좌에서 (H)를 환노출로 바꾸는 중이라, 무엇이 다르고 왜 바꾸는지까지 정리해 봤어요.⏱ 30초 요약(H)는 환율 변동을 막아 둔 상품, 표시가 없으면 환율까지 그대로 받는 상품올해는 원화가 강해져서 환헤지 -3.3% vs 환노출 -10.7%, 상장 후 전체는 반대로 -10.7% vs -6.5%환헤지에는 두 나라 금리 차이만큼(연 1% 안팎) 숨은 비용이 들어요1. 이름에 (H)가 붙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영향을 거의 안 받게 막아 둔 상품이에요.해외 자산의 수익은 자산 가격 + 환율로 정해져..

재테크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