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부터 증권사 앱에서 일부 종목 옆에 "저PBR" 표시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같은 업종에서 PBR이 오랫동안 가장 낮았던 기업 151곳을 처음으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PBR이 낮다는 건 "싸다"는 뜻일까요, "문제가 있다"는 뜻일까요? 답은 둘 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PBR과 짝으로 쓰이는 PER, 그리고 둘을 잇는 ROE까지 함께 알아 두면 숫자를 훨씬 덜 헷갈리게 읽을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PER·PBR의 뜻과 계산법, 저PBR 151곳이 어떻게 뽑혔는지, 그리고 저PBR 종목을 볼 때 꼭 확인할 점을 정리했습니다.1. PER이란 무엇일까?👉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 낮을수록 버는 돈에 비해 주가가 싸다는 뜻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