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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세금 계산법, 연봉 3천 직장인 예시로 DB형·DC형 나눠 계산 (IRP 30~50% 감면까지)
세상을살아가는
2026. 11. 1. 14:02
퇴직금을 받을 때 떼는 세금(퇴직소득세)은 월급과 다른 방식으로 계산해서,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IRP로 받아 연금으로 나눠 꺼내면 그 세금을 30~50%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복잡한 공식 대신 첫해 연봉 3,000만 원인 직장인을 예로 들어, 근속 10·20·30년에 퇴직금이 얼마이고 세금은 얼마인지 DB형과 DC형으로 나눠 계산했습니다.
1. 퇴직금 세금, 간단히 어떻게 계산할까?
👉 오래 일한 만큼 크게 빼 주고, 1년 치로 나눠 세율을 매긴 뒤 다시 곱하는 방식이라 실제 세율은 대부분 몇 % 수준입니다.
| 순서 | 하는 일 |
|---|---|
| ① 근속연수공제 | 오래 다닐수록 많이 뺌 (20년이면 4,000만 원) |
| ② 1년 치로 환산 | × 12 ÷ 근속연수 |
| ③ 환산급여공제 | 금액이 작을수록 많이 뺌 |
| ④ 세율 적용 후 되돌리기 | 소득세율 적용 → × 근속연수 ÷ 12 |
💡 세금은 회사(IRP로 받으면 금융회사)가 계산해서 떼므로 직접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숫자로 정확히 보고 싶다면 홈택스 "퇴직소득 지급명세서 모의계산"에 입사일·퇴사일·퇴직금을 넣으면 됩니다.
2. 예시는 어떤 직장인일까?
👉 첫해 연봉 3,000만 원에서 시작해, 해마다 3%·4%·5%씩 번갈아 올라 평균 약 4%씩 오른 직장인입니다.
| 연차 | 연봉 |
|---|---|
| 1년 차 | 3,000만 원 |
| 5년 차 | 3,476만 원 |
| 10년 차 | 4,269만 원 |
| 15년 차 | 5,143만 원 |
| 20년 차 | 6,256만 원 |
| 25년 차 | 7,684만 원 |
| 30년 차 | 9,258만 원 |
30년 차에는 연봉이 약 9,300만 원이 됩니다. 이 연봉 흐름 하나로 DB형과 DC형 퇴직금을 각각 계산했습니다.
3. 퇴직금은 DB형과 DC형이 얼마나 다를까?
👉 DB형은 마지막 연봉으로, DC형은 해마다 쌓은 돈과 그 수익으로 정해져서, 연봉이 꾸준히 오르면 DB형이 유리하고 수익률이 높으면 DC형이 유리합니다.
| 구분 | 퇴직금 계산 |
|---|---|
| DB형 (확정급여형) | 마지막 연봉 ÷ 12 × 근속연수 |
| DC형 (확정기여형) | 해마다 연봉 ÷ 12씩 적립 + 내가 굴린 수익 |
| 근속 | DB형 | DC형 (수익 연 2%) | DC형 (수익 연 6%) |
|---|---|---|---|
| 10년 | 3,557만 원 | 3,246만 원 | 3,860만 원 |
| 20년 | 1억 427만 원 | 8,757만 원 | 1억 2,618만 원 |
| 30년 | 2억 3,146만 원 | 1억 7,776만 원 | 3억 1,041만 원 |
연봉이 평균 4%씩 오르는 동안 DC형 계좌가 연 2%만 벌면 DB형보다 적고, 연 6%를 벌면 DB형보다 많아집니다. 근속이 길수록 이 차이가 커집니다. 연봉 상승률과 내 운용 수익률 중 어느 쪽이 높을지가 DB형과 DC형을 고르는 기준인 셈입니다.
⚠️ DB형 금액은 "마지막 3개월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를 연봉 ÷ 12로 단순화한 값입니다. 상여금·연차수당 포함 여부에 따라 실제 퇴직금은 달라집니다.
4. 그럼 퇴직소득세는 얼마일까?
👉 같은 근속이라도 퇴직금이 클수록 세율이 올라가, 근속 20년 DB형 기준 약 130만 원(1.3%)입니다.
| 근속 | DB형 | DC형 (수익 2%) | DC형 (수익 6%) |
|---|---|---|---|
| 10년 | 37만 원 (1.0%) | 29만 원 (0.9%) | 45만 원 (1.2%) |
| 20년 | 134만 원 (1.3%) | 90만 원 (1.0%) | 250만 원 (2.0%) |
| 30년 | 587만 원 (2.5%) | 233만 원 (1.3%) | 1,162만 원 (3.7%) |
괄호 안은 퇴직금 대비 실제 세율이고,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한 금액입니다. 근속 10년이면 세금이 37만 원 정도로 작고, 30년에 DC 수익률이 높아 퇴직금이 3억 1,000만 원까지 불어나면 세율이 3.7%까지 올라갑니다.
DC형은 회사가 넣어 준 돈뿐 아니라 그 돈으로 번 운용수익까지 모두 퇴직소득으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많이 불린 만큼 퇴직소득세도 같이 늘어납니다.
5. IRP로 받아 연금으로 꺼내면 얼마나 줄까?
👉 퇴직소득세가 실제 수령 10년 차까지 30%, 11~20년 차 40%, 21년 차부터 50% 줄어듭니다. DB형·DC형 모두 같습니다.

▲ DB형 근속 20년, 퇴직금 약 1억 427만 원이면 일시금 세금 약 134만 원이 연금 21년 차부터는 절반이 됩니다.
| 받는 방법 | 퇴직소득세 |
|---|---|
| 일시금 | 100% |
| IRP · 연금 1~10년 차 | 70% |
| IRP · 연금 11~20년 차 | 60% |
| IRP · 연금 21년 차부터 | 50% (2026년 신설) |
| IRP · 한도 초과·중도 해지 | 100% |
IRP로 받으면 세금을 떼지 않은 퇴직금 전액이 들어와서, 낼 세금만큼도 같이 굴릴 수 있습니다. 55세 전에 퇴직하면 법정 퇴직금은 원칙적으로 IRP로 받아야 하고, DC형은 굴리던 ETF를 팔지 않고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현물 이전).
감면을 제대로 받으려면
55세 이후 연금을 개시하고, 해마다 연금 수령 한도 안에서 꺼내야 합니다. 30%→40%→50% 감면은 실제로 꺼낸 해만 세기 때문에, 큰돈이 필요 없어도 해마다 조금씩 꺼내 연차를 쌓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55세 이후 연금을 개시하고, 해마다 연금 수령 한도 안에서 꺼내야 합니다. 30%→40%→50% 감면은 실제로 꺼낸 해만 세기 때문에, 큰돈이 필요 없어도 해마다 조금씩 꺼내 연차를 쌓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6. 저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 회사 DC형 계좌에서 ETF를 직접 굴리고, 퇴직하면 IRP로 옮겨 연금으로 받을 계획입니다.
✅ DC형을 고른 이상 위 표처럼 "연봉 상승률보다 더 벌어야" DB형보다 나아집니다. 그래서 제 DC 계좌는 고배당 ETF와 미국 국채 ETF로 꾸준히 굴리고 있고, 퇴직할 때는 팔지 않고 IRP로 현물 이전해 퇴직소득세 감면까지 챙길 생각입니다.
📌 한 번 더 정리
-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공제·환산 방식이라 실제 세율이 낮음 (예시 기준 약 0.9~3.7%)
- DB형 = 마지막 연봉 ÷ 12 × 근속, DC형 = 해마다 적립 + 운용수익
- 연봉 상승률보다 DC 수익률이 높으면 DC형이 유리
- DC형은 운용수익까지 퇴직소득으로 과세
- IRP로 받아 연금으로 꺼내면 30%·40%·50% 감면 (DB·DC 같음)
Q&A
퇴직금 세금은 내가 직접 신고해야 할까?
아닙니다. 회사나 금융회사가 계산해 원천징수하고, 퇴직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치지 않아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 바꾸면 그동안 퇴직금은 어떻게 될까?
바꾸는 시점까지의 DB형 퇴직금이 DC 계좌로 옮겨지고, 그 뒤부터 해마다 연봉 ÷ 12씩 적립됩니다. 한 번 바꾸면 다시 DB형으로 돌아가기 어려워 신중해야 합니다.
IRP에 받은 퇴직금을 바로 해지하면?
미뤄 둔 퇴직소득세를 100% 내고, 그동안 생긴 운용수익에는 16.5%가 붙습니다.
퇴직금도 건강보험료에 반영될까?
퇴직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 소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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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즈워치, 장기근속자 퇴직소득세 줄었다 (2023.06.04) · 근속연수공제·계산 구조·모의계산
- 파이낸셜뉴스, 희망퇴직 앞둔 50대 "IRP 계좌로 퇴직금 받으면 절세 되나요" (2024.02.25) · 근속연수공제 예시·IRP 의무 이전
- 조선일보, 똑같이 퇴직금 받았는데, 세금 5165만원 vs 3555만원.. 무슨 차이? (2026.09.17) · 과세이연·현물 이전·감면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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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는 첫해 연봉 3,000만 원, 연 3·4·5% 순환 인상, DC 수익률 연 2%·6%를 가정해 2023년 이후 근속연수공제와 소득세율로 직접 계산한 근삿값입니다. 실제 금액은 홈택스 모의계산으로 확인하시고,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글의 정리에는 AI(Claude)의 도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 기록이며 특정 상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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